기복 있는 블로그♥

한강을 보여주고 싶어서 러블리한 모녀를 모시고 간 커피에 뷰값도 있어 가격이 꽤 나가긴 했지만, 통유리를 넘어 쏟아지는 햇빛과 함께 좋은 시간 보냈다.

삼청동 수제비 따뜻한 수제비와 배추김치를 먹으니 엄마 생각이 났다. 눈 내린 경복궁 눈 내린 다음날의 경복궁을 둘러보았다. 나는 경복궁으로부터 참 멀리 살고 있지만, 눈이 내린 경복궁엔 벌써 세 번째 방문이다.

(난 이 곳을 몰랐지만) 우리 사촌언니들이 너무나도 기대하고 설레하던 유명 이태리 음식점 '있을 재'에 갔다. 결론,,,!!! 정말 맛있다 정말 정말 맛있었다 우리가 먹은 음식 중에서는 특히 감자 퓨레가,, 저 가게에 다녀온 지 5일이 지났는데도 자꾸 혀 끝에 아른거린다... 먹고 싶다.. 또르르

태국엔 안 가봤지만...ㅎㅎㅎ 태국 음식은 꽤 먹어보았는데, 내가 가본 음식점 중 정말 제일 맛있었다 뿌빳뽕커리는 너무너무 강추하고 싶고, 쌀국수도 담백 깨끗하고 맛있었다 주차도 건물 가게 옆에 바로 할 수 있고, 주인분이 주차 상황도 잘 정리해줘서 먹는데 불편함이 없었다 ? 굿

삔초 돼지안심, 구운 사과를 얹은 삔쵸 다진 새우로 속을 채워 구워낸 양송이를 얹은 삔쵸 만체고치즈 샐러드를 얹은 삔쵸 이 중에서 양송이 얹은 삔쵸가 진짜 맛있었당 빠에야 해산물빠에야를 픽했다 해산물 향과 쌀 식감이 아주 좋았다

세시셀라 팩토리 방배동에 있는 이 곳 세시셀라팩토리는 유명한 세시셀라의 케이크들을 제작하는 곳이라고 한다 이 곳에 전화를 하고 케이크 구입가능 여부를 알아본 뒤 당근케이크를 홀케이크로 구입하고자 방문했다 2층에 위치한 아주 작은 매장이었는데, 작은 벨을 누르니 친절한 파티쉐께서 창문을 열고 반갑게 응대해 주셨다 홀케이크는 냉동상태로 받아 왔고, 잽싸게 냉동실에 넣어 내일 약속에 가지고 나갈 준비를 마쳤다. 같이 구입한 조각케이크는 그날 밤 치킨 파티의 마지막을 장식해 주었다 시트가 쫀득했고 크림도 참 맛있었다. 당근케이크에 거부감이 심하던 내가 언제 그랬냐는 듯 맛있게 흡입했다. 내일이면 중국에서 귀국한, 세시셀라를 노래 부르던 분께 선물하러 갈 건데, 기뻐하면 좋겠다

1. 근사하다. 2. 돌, 벽돌, 외관 등을 보며 사장님 부자구나 생각했다. 3. 글램핑장과 렌탈 집도 운영하고 있다. 역시나 근사하다. 글램핑장 내부는 편백나무라고 들었다. 밤이라 어둡고 추워서 아직 못 봤다. 집도 역시나 못 들여다봤지만, 범상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드아. 4. 낮에 엄..

제목 수정이 필요하다 집에서 각굴 (엄마가 쪄준거) 먹기 매년 먹는 빡지아빠 굴~ 말이필요없져 최고다 최고 자, 블로그 방문자 여러분(그래도 하루에 10분은 오심ㅋ) 혹시 싱싱하고 알이 실한데 저렴하기까지 해서 감동 터지는 거제 굴이 필요하시다면! 댓글 남겨주시고 제가 다이..

비엔나커피 두 잔 맛 좋은 커피 마시며 건강한 이야기 나누기

이누키... 이누키 맞나?ㅋ 가게 이름이 헷갈린다~ '누구 코에 붙이나 양이 작네' 생각했는데 먹다보니 양이 푸짐하다고 느끼며 배 터진다 얘기함ㅋ 크림새우리조또가 특히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