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며 살기!/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생각 15

화를 내고 후회하는 화내지 않고 이기는 책 중에서

지금 이 순간에도 화산처럼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지 못 하고 있다면, 상대에게 소리 지르기에 앞서 분노의 원인을 파악하고 그 결과를 그려보라. 자신이 어떤 모습으로 분노를 표현하고 있는지 깨닫게 된다면, 함부로 상대에게 감정을 폭발하는 것이 얼마나 무섭고 잔인한 행동인지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사실 혼란스러운 감정 상태에 빠졌을 때에는 스스로 객관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기란 말처럼 쉽지 않다. 하지만 이를 다스리지 않으면 가장 소중한 관계를 관리하는 '분노'라는 적 앞에 결국 패자가 되고, 사람까지 잃게되고 말 것이다. Robert Nay. 화를 내고 후회하는, 화내지 않고 이기는 중

틀리다와 다르다/'우리'와 '너희'/재미 삼아/질문은 가득한데/끝/남의 일

1. 틀리다와 다르다가 잘못 사용됐을 때 "넌 나랑 틀려!" 라는 말에 내가 뭐 잘못했나 고개를 갸웃거린 적이 있다. 이후로 다르다와 틀리다 표현에 강박이 생긴 거 같다. 다르고 싶지, 틀리고 싶지 않다. 다른 것은 이해하고 받아들일 여지가 있는 것처럼 들리지만, 틀린 것은 무슨 수단을 쓰더라도 바로 잡아야할 것으로 느껴진다. 2. '우리'와 '너희'를 구분하고자 담을 쌓는 사람들이 있다. 3. 재미 삼아 던진 말이지만 그 말을 받아들이는 사람이 기분 나쁘다면, 그것은 나쁜 말이다. 분위기를 띄우려고 그랬다느니, 친해지려고 한 말이라느니, 상대가 기분 나쁠 줄 몰랐다느니 하는 말은 상대의 기분을 더욱 상하게 한다는 점에서, 더 나쁜 말이다. 요즘 나는 10분 전이 아닌 1분 후를 생각한다. 1분 후에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