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살아보기!/중국음식 음뇽뇽

10월, 이 가을이 지나가는 게 아쉽다

킴예 2019. 11. 1. 15:45

 

아쉬운 가을 하늘을 붙잡아보려고 퇴근 후 자전거 타고 한바퀴!

그런데.... 집에 들어가는 길에 동북음식점을 발견하고, 결국 꿔바로우 한 접시....






이번엔 마라샹궈 한 접시

제일 매운 맛으로다가 ! 후다다닥!!!!!







 가지를 튀겨서 후루룩 뜨거운 팬에 맛있는 소스를 찹찹!!!

그럼 가지의 겉은 바삭, 속은 야들야들.... ><





 

 

 

 

간만에 일본 요리 호로록





또!!!!!! 갔다.. 이번엔 양갈비 꼬치 대신 일반 양꼬치




 

한국음식점도 한번 가주고용






 난 이제 고수를 잘 먹는 어른이지

음식 레벨 업!!!!!!

 

 

 

 

이 음식은 가지 속에 소고기를 다져 동그랑땡처럼 넣고

오븐에 샤로로록 구워서

오코노미야키 소스와 마요네즈를 뿌리고 가스오부시포를 챠라라라랍 뿌리면!!!!!!!!!!!!!!!!!!!!!!!!!!!!! 완성!!!!!!!!!>,<





 

저 빨간 오코노미야키는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더랑!






 

 오... 드디어 용기를 냈다

이것은 바로 황소 개구리...!!!!!!!!!!!!!!!!

황소개구리 요리를 먹었당ㅋ

여기 가기까지 수많은 도전과 포기가 있었는데, 먹어보니 생각했던 것 만큼 버겁진 않더라.


나의 메뉴는!

干锅牛蛙


황소개구리는!!

흰살생선 같은 식감, 맛은 잘 모르겠다




 

 자알 먹고 다닌다잉

이렇게 먹다가 가을이 다 지나갔다